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016-01-09     김간언

  비철금속은 여전히 중국의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에 대한 우려감에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가파른 하락장 이후에 발생하는 조정조차 받지 못했다. 하지만 전일 언급한 것과 같이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압력이 약해지는 모습이었다.

  미국 노동부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9만2천명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예상치인 21만5천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연준은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이와 같이 상향 조정될 것을 예상하고 있지 않았다. 이는 더 빠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의미할 수 있다. 하지만 비철금속은 미국 지표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금일 비철시장의 흐름으로 보아 시장참가자들은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것으로 판단된다.

  대형 펀드들의 포트폴리오 조정과 리밸런싱이 진행중인 가운데 다음주 비철시장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25% 하락한 전기동과 40% 하락한 니켈은 펀드들의 주요 투자처로 매력이 높으며 이미 전일부터 전기동과 니켈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