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삼성선물]

중·미 증시 반등에 비철 강세

2016-01-15     박진철

  비철금속은 주요 뉴스가 부재한 가운데 전일의 강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장 중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미국 증시 상승과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전기동은 장 중 최저 $4,330에서 $4,430선 까지 오르며 오랜만에 비교적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여전한 경계 심리가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마켓 관계자들은 위안화 가치는 떨어지고 지금과 같은 불안한 마켓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이 비철금속을 매수할 유인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Oxford Economics는 거시적인 요인이 비철금속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달러 강세와 중국 증시 변동성 확대가 마켓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루미늄은 모처럼 강세로 돌아선 국제 유가 영향으로 1,500 선에 근접했다. 한편, 중국 세관은 2015년 중국 알루미늄 Unwrought 그리고 제품 수출은 2014년 대비 9.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위안화 평가절하 영향으로 12월 수출은 43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