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흥건철, 충주시와 138억원 투자협약

2017년까지 4만4,565㎡ 부지에 공장 증설

2016-01-21     이광영

  강구조물 제작 및 설치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한흥건철(주)이 20일 충북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4시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철원 한흥건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흥건철의 투자와 충청북도 및 충주시의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사항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 신니면에 있는 한흥건철은 수주 물량 증가에 따른 생산 시설 확대를 위해 인근에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2017년까지 138억원을 투자해 부지 4만4,565㎡, 건축면적 4,000㎡ 규모로 공장을 증설하고 5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한흥건철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인·허가 등 제반사항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한흥건철㈜는 30여 년 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조그마한 철공소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실수에 대해 정직한 문화’, ‘효율에 집중한 원가관리’를 중시하는 품질경영을 목표로 하는 업체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원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2010년에 충주시 신니면에 공장을 건설했다. 연매출은 250억원에 달하며 동종업종 상위 계열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