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스틸, 수출 배선 지원 시스템 구축
일본 철강업계에 ICT 시스템 첫 적용
2016-01-22 박준모
일본의 JFE스틸은 강재 수출에 사용되는 외항선의 ‘수출 배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시스템 활용을 시작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배선은 항구에 배를 할당하여 배치하는 것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상사와 해운사 사이의 배선 비용 처리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업무 처리시간이 감소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한 것. 회사에 따르면 배선 처리 업무에 ICT(정보통신기술)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은 일본 철강 업계에서는 첫 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