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작년 어음부도율 “전국 평균 2배”

2016-01-25     문수호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15년 어음교환 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 어음부도율은 0.38%로 전국 평균 0.17%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결제성 어음의 부도율은 1.22%로 전국에서 인천·경기지역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대구·경북 어음교환액은 49조3천억원으로 전년보다 6.2% 증가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2013년 이후 공기업이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어음교환액이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