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中 기대감 원유 폭락으로 희석… 불안 심리 확대

2016-01-26     박진철

<Macro>

  금일 금속 시장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원유로 인해 위험 자산 기피 현상이 불거졌다. 이라크 원유 생산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발표에 원유 공급 과잉 우려가 다시 시장을 지배한 것으로 보였다. 이번 미국 FOMC 정례회의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금리 동결 가능성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446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Copper는 장 중 전일 대비 0.62% 상승한 3M $4,472 레벨에 금일 고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원유 가격이 큰 폭 하락세를 기록하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반전했다. 시장은 위험 자산을 기피하며 원유 추가 하락에 대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Copper는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Aluminum: 금일 3M $1,482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상승세를 접고 하락 반전했다. 중국 기대감과 원유 하락에 대한 불안 심리가 공존하는 가운데 뚜렷한 방향을 못 잡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Aluminum의 단기 레인지는 3M $1,450~$1,500 사이 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귀금속>

  Gold: 지난주 금요일 9%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인 유가 랠리로 인해 하락했던 금(Gold)은 금일 1% 가까운 반등 흐름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한 주의 첫 거래를 시작한 금일 온스당 1,097.8달러로 하루를 시작한 금은 장 중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여주며 금요일 하락분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금요일 반등했던 유가가 3% 이상 하락하며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금 자극받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금 가격을 지지하는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