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中 부양책+원유 회복+FOMC 기대감 맞물려

2016-01-27     박진철

<Macro>

  금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공급 과잉에 따른 유가 급락세에 제동을 걸기 위한 감산 논의를 진행해 원유 가격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 심리가 완화됐다. 또한, 중국에서는 80조원에 가까운 유동성 공급에 나서며 경기 회복을 위한 기조를 마련해 위험 자산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423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4,440을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국의 80조원 유동성 공급 소식과 원유 가격 회복으로 인해 상승 반전했다. 금일부터 시작하는 FOMC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우세한 것 또한 시장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며 장 후반 상승 폭을 확대했다. Copper는 장 막판 전일 대비 2.54% 상승한 3M $4,544 레벨에 고점을 기록했으며,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가 크게 완화된 모습을 보여주어 이번 주 추가 상승세가 기대된다.


  Aluminum: 금일 3M $1,482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약세를 기록하며 3M $1,469 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중국 경기 부양책과 원유 가격 그리고 FOMC 기대감이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을 일으켰고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Aluminum은 전일 대비 1.01% 상승한 3M $1,495 레벨에 금일 고점을 기록하며 하루를 마감했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은 우상향의 장세 흐름을 보여주었다. 전일 다시금 시작된 유가 급락에 따라 투자자들의 눈길이 안전 자산으로 집중되는 가운데 금은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한 온스당 $1,108.2 레벨로 하루를 시작했다. 여기에 중국 상하이 증시는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투매세가 펼처지며 6%가 넘는 폭락장을 연출했고,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금은 온스당 $1,118.0까지 상승 랠리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금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