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중국 춘절 연휴 앞두고 거래량 한산, 전기동 하락 마감

2016-01-29     박진철

  중국의 춘절 연휴가 눈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목요일 거래에서 전반적인 거래량 감소 속에 전기동은 하락 마감했다. 중국 증시 역시 지속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다시 $4,500 밑으로 하락이 예상됐으나, 1월 중국의 전기동 수입이 예상치를 초과했고 달러화가 타 통화 대비 약세 흐름을 탄 점이 밑으로의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더불어 미국장 초반에 러시아가 산유국들에 5% 원유 생산 감축을 제안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유가가 상승했다. 전기동은 잠시 상승으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바로 OPEC 대표단이 러시아가 2월 긴급회의를 소집할 것이라는 얘기는 잘못된 것이며 지금 현재로서는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언급함에 따라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다.

  미국 연준의 FOMC는 시장 예상보다는 차분히 마무리됐으며 이제 관건은 일본중앙은행의 금리, 통화 정책 결정이다. 시장에서는 반반의 확률로 일본 중앙은행이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실제로 단행할 경우 원자재 가격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주말을 앞두고 중국 인민은행의 기습적인 금리 인하 및 지준율 인하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기대한 매수 세력 움직임 역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