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016-02-01 김간언
*숏커버링 위주의 매수세
*전기동 공급우려, 그러나 수요는 불확실
금일 비철금속은 숏커버링 및 펀드 매수세 유입, 원유강세에 편승하며 상승하였다. 그러나 중국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아직 해소되지 않아 추가상승에 대해서는 다소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수요는 약하나 공급요인이 가격 지지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Freeport McMoRan社가 인도네시아 구리 정광 수출 허가 연장이 되지 않아 공급우려가 대두된 상황이나, 실제로 수 개월 간 수출을 못하는 상황이 되기 전까지는 아직 공급우려가 가격에 반영되기는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최근 발표된 중국 12월 전기동 수입량과 관련하여 Reuters측은 중국이 초과공급인 상황 속에서 거짓된 공급부족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분석하였다. 4년 연속 중국 정광 수입량이 증가한 것은 결국 중국 내 제련 생산량 증가로 이어지며 수입수요가 감소해야 맞지만, 그 동안 financing 수요로 수입량이 높았다. 그러나 2014년 칭다오 스캔들 이후 financing 수요가 감소한 상황에서 최근 중국 제련소들의 감산까지 더해져 오히려 공급이 부족한 상황을 초래했다고 분석하였다. 아울러 SRB가 전통적으로 국제시장에서 수입을 통하여 비축하는데 최근에는 국내에서 15만톤 구매하는 점 등 현재 인위적인 공급부족 현상으로 인하여 12월 수입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