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SSMC, 닛신제강 인수 추진
2016-02-01 송규철
일본 최대 철강사 신닛데츠스미킨(NSSMC)이 4위 철강사 닛신제강을 인수한다.
1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신닛데츠스미킨이 닛신제강 인수 방침을 굳히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닛신제강의 지분 8%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신닛데츠스미킨이 닛신제강을 완전 자회사로 삼을 가능성이 크며 인수가격은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가 이뤄지면 일본의 고로사는 신닛데츠스미킨, JFE스틸, 고베제강의 3개사로 재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