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中 부동산 부양책 원유 급락으로 희석
<Macro>
금일 중국 인민은행과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가 주택 최초 구매자들을 위해 모기지 규정 중 최저 계약금 비율을 25%에서 최대 5% 인하할 것이라 발표했다. 그러나 국제 유가가 취약한 수요와 공급증가 우려감 속에 하락세를 재개한 여파로 투자 심리가 또다시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553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 전일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3M $4,550 레벨을 횡보했다. 중국이 춘절 직전 부동산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최저 계약금 비율을 내릴 것이라 발표하자 이내 급등세를 보이며 3M $4,628 레벨에 금일 고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원유 가격이 5%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가 다시 위축돼 하락 반전하며 전일 대비 0.4% 하락한 3M $4550 레벨에서 하루를 마감했다. 중국의 경기 부양 의지가 곧 경기 둔화 우려로 바뀌며 이번 부양책은 단발성 이벤트로 끝난 것으로 보였다.
Aluminum: 금일 3M $1,520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횡보세를 보이다 인민은행의 발표 이후 3M $1,531 레벨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Aluminum 역시 원유 급락에 따른 여파로 1% 가까이 하락 반전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국제 원유의 끝없는 하락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불확실성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감만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귀금속>
Gold: 금은 금일 원유 가격이 하락하고 제조업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 따른 안전 자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3개월 내 고점을 갱신했다. 더불어 지난주에 BOJ가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로 결정함에 따라 귀금속 가격은 지속적인 상승 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3월에 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를 놓고 상단은 제한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