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선 업계, 가공·물류 강화…올림픽 대응
도심 재개발 등 건설·전기 업종 당분간 긍정적
2016-02-03 김간언
일본 전선 업계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절삭·물류 기능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와 도심 재개발 사업 등으로 인해 건설과 전기 관련 업종이 당분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본 전선 업계는 이러한 수요를 포착하기위한 체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림픽 이후 수요 감소를 우려하는 지적도 있어 고정 비용 증가로 이어질 투자에 대한 신중한 견해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