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中 연휴 앞둔 쇼트커버링, 美 지표 발표로 상승
<Macro>
중국 증시는 전일 시행된 부동산 부양정책에도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더해지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중국의 긴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섬에 따라 금속 시장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후 유로존의 경제지표 개선과 더불어 국제 유가가 안정세를 되찾는 모습을 보이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1월 민간 고용 증가 폭이 예상을 웃도는 모습을 보이고, 서비스 PMI 역시 개선되며 美 달러화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534 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초반 소폭 하락세를 연출했으나, 중국의 춘절 연휴를 앞두고 시장의 쇼트커버링이 가격을 끌어올리며 곧바로 상승 반전을 이뤘다. 유럽 증시가 장 초반 약세를 보임에 따라 일부 조정을 보인 시장은 이후 유가 상승흐름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美 달러화의 약세가 심화하며 $4,650 선 하단까지 빠른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중국의 부동산 관련 부양 정책과 더불어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장 초반부터 상승이 이어지는 장세를 연출했다. 유럽 증시 개장 이후 오름세가 재차 이어지며 $1,510 선을 회복한 이후 미국 고용지표 발표로 인해 $1,516까지 빠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서비스 PMI 또한 개선되며 재차 급격한 매수세가 유입돼 강세를 지속했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은 달러 약세와 유럽 주식 시장 하락 속에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느끼는 자산을 찾으면서 3개월 내 고점 바로 아래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시아장 개장 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다 유럽장 개장 이후 횡보 구간이 다소 넓혀졌으나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시장 개장 이후 Comex Gold 4월물은 장 중 온스당 $1,133.4를 기록 200일 이평선이자 기술적 저항선인 온스당 $1,130을 기록했으나 유지하지 못하고 바로 하락했다. 그러나 금은 이후 달러 약세에 힘입어 온스당 $1,130 돌파해 $1,139.6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