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 지난해 영업이익 202억…전년比 20.8%↓

조선업계 불황 여파로 매출, 영업이익 감소

2016-02-04     박준모

  LNG 운송선용 보냉재 공급업체인 동성화인텍(대표 이충동)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억7,804만원으로 전년비 20.8% 감소했다.

  작년 매출액은 3,471억3,532만원으로 17.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42억5,840만원으로 39.3% 줄었다.

  회사 측은 “조선업계 경기불황으로 초저온 보냉재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지난 2014년 이연법인세(이월하여 연기한 법인세)의 자산인식으로 인한 2014년 대비 2015년 법인세 비용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