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美 연준 의장 온건적 발언으로 상승 발판 마련
<Macro>
전일 재닛 옐렌 연준 의장은 통화정책 증언을 통해 올해 점진적으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마이너스 금리 도입 또한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온건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로 인해 안전 자산으로 쏠림 현상을 보였던 시장 불안감이 일부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국제유가가 급등 현상을 보이고 미국 1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웃도는 개선을 보임에 따라 시장의 상승이 지속되며 한 주를 마감했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462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전일 연준의 다소 온건적인 발언에 따른 안도감이 형성되며 전일의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반전을 이뤘다. $4,485까지 개선을 보인 이후 여전히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확인하며 $4,448 선까지 조정을 받는 모습을 나타냈다. 그러나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위험 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재차 상승을 보였고, 미국의 개선된 경제지표로 인해 $4,515까지 고점을 확대했다.
Aluminum: 금일 3M 1,484.5에서 시작한 알루미늄(Aluminum)은 중국 부재 속에서도 전일 연준의장 발언에 힘을 얻으며 소폭 상승을 이어갔다. 유럽 증시 개장 이후 이러한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며 $1,500 선을 다시 탈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귀금속>
Gold: 전일 5% 넘게 폭등하며 1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금(Gold)은 금일 차익 매물 유입과 달러화 강세로 1%가 넘는 하락세 움직임을 보여줬다. 아시아장 중 꾸준한 차익 매물 유입으로 온스당 $1,233 레벨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유럽장을 기점으로 반등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연출했다. 하지만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며 달러화의 상승 흐름에 힘을 실었고 금 가격을 다시금 압박하는 흐름을 보여줬다. 이후 예상치를 밑돈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로 금일 하락분을 소폭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하락 흐름 기조를 변화 시키기에는 쉽지 않은 모습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