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향성 전기강판 7년 만의 인상
2016-02-16 박진철
일본 고로 업체와 전기·변압기 제조회사 사이에 벌어졌던 올해 방향성 전기강판(GO) 가격 협상이 인상으로 결정됐다.
일간산업신문은 개별 상담으로 자세한 것은 미정이지만, 인상 폭은 2014년 대비 10% 후반의 수준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방향성 전기강판(GO) 인사이나, 상반기와 하반기가 연속으로 인상된 경우도 2008년 이후 약 7년 만이라고 일간산업신문은 보도했다.
한편, 일본 고로업체 측은 2016년 상반기에도 내외 가격 차 확대 등을 바탕으로 가격을 더 인상할 방침이다. 이미 일부 수요자에 대해서는 요청을 시작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