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브라질 시장서 역대 최고 점유율 기록

2016-02-16     문수호

  현대자동차가 지난 1월 브라질에서 월간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브라질딜러연합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브라질에서 1만4,000여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의 9.1%를 웃도는 역대 최고 수치다.

  현대자동차의 1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에 15.7% 감소했지만 전체 판매량이 38.6% 줄어들며 상대적으로 판매 감소량이 적은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이 급상승했다. 현대차의 지난해 1월 시장점유율은 7.2%였다.

  브라질 시장의 급격한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선전한 것은 꾸준한 판매를 유지하고 있는 현지 전략형 해치백 모델 ‘HB20’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