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내달 11일 주총 개최

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안 등 처리

2016-02-22     방정환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오는 3월 11일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포스코는 이번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신규 선임 및 사외이사 재선임, 사업목적 변경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에 관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새로운 사내이사 후보로는 최정우 부사장이 추천됐으며, 이명우 사외이사는 재선임 추천됐다. 통상적으로 사내이사 임기가 2년이지만 최 부사장은 1년의 임기가 부여될 예정이어서 모든 사내이사의 임기가 권오준 회장의 임기와 같아지게 된다.

  사업목적 변경은 기술판매사업(POIST)의 본격화로 '기술 판매 및 엔지니어링 사업'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