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내달 2일 군산서 '우영음'
제조업 현장근로자 격려하는 세 번째 공연 계획
2016-02-24 방정환
포스코1%나눔재단이 다음달 2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제조헙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의 후원 하에 오는 3월2일 오후 6시 군산시 지스코 컨벤션홀1에서 세 번째 '우영음(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문화예술 진흥사업인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는 우리 사회 발전의 주축이 되어 온 산업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이다. 이는 철강 등 포스코그룹의 제품 및 서비스가 사회인프라와 제품으로 되기까지의 과정에 동참하는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악인 박애리, 가수 유열, 성악가 류정필, 군산청춘합창단, 가수 어울림 등이 출연한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지난 2013년 11월 설립된 재단으로 국내 소외계층 사회복지 증진, 국내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문화예술 진행 및 전통문화 보존ㆍ계승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