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016-02-26     김간언

*중국 증시 6%대 하락
*미국 내구재 주문 예상 크게 상회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증시 하락으로 인한 경제 둔화 우려 증가와 원유 하락 등에 영향을 받아 모든 품목이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Copper는 장 초반 공급 감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며 $4,670선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4,700선에 대한 테스트가 실패한 것에 영향을 받은 듯 가격은 추가 상승 동력을 얻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중국 증시가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신용 경색에 대한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하자 상승세는 더욱 주춤한 모습이었다. 장 후반 달러화가 약세를 딛고 올라서고 원유가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자 Copper는 오히려 $4,600선을 내어주며 $4,580까지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하였다. 최근 타이트한 재고로 상승세를 보여주던 Tin 역시 금일은 장 막판 하락 반전하였다.
 
  중국 단기 금리 상승으로 신용 경색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역시 원유 가격 하락으로 인해 은행들이 원유 관련 기업들의 파산을 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는 등 시장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금리 인상 여부 역시 불확실성을 더해주고 있다. 옐런 의장은 금년 금리 인상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을 시사한 바 있지만 다른 지방 연준 총재들은 금리 인상 계획의 일시 중단을 요구하는 모습이다. 금일도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이 올해 내내 긴축을 할 것처럼 잘못 해석되어 증시 매도세를 초래한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명일은 미국 GDP 발표가 있어 향후 미국 금리 움직임에 대한 예상을 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