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무역적자 속 '불황형 흑자'
2016-03-08 송규철
일본의 1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면서 1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무역적자가 축소되면서 경상수지에 이바지한 이른바 '불황형 흑자'이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일본의 1월 경상수지가 5,208억엔(5조5,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월 경상수지 흑자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것은 '무역적자 축소'이다.
1월 수입액은 저유가의 영향으로 5조7,660억엔(61조7,000억원), 1월 수출액은 아시아 시장의 철강재 수요 감소로 5조3,550억엔(57조3,000억원)이었다. 이 결과 무역적자액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한 4,110억엔(4조3,90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