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생산·판매 내수 호조 불구 ‘감소’
내수 호조 불구 수출 부진 극심
2016-03-09 문수호
국내 자동차 판매가 내수는 호조를 보였으나 수출 부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효과, 다목적 차량 판매 호조로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5.2% 증가했으나 신흥시장 수출 감소 등에 따라 수출과 생산은 각각 8.1%, 3.7%씩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내수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감소, 현대차 울산 1,3공장 생산라인 정비 공사 등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한 30만5,976대가 생산됐다.
수출은 원유 및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중동과 중남미 지역 등 신흥국의 경기침체 등으로 전년 대비 8.1% 감소한 19만2,276대를 기록했다. (중동-74.1%, 중남미-41.4%)
또 상용차 수출 비중 감소와 글로벌업체들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수출단가가 하락해 금액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9.3% 감소한 30억 달러를 수출했다.
내수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신차효과(K7, 아이오닉, EQ900 등), 다목적차량(싼타페, 투싼, 티볼리 등) 판매호조로 전년 대비 5.2% 증가한 12만7,130대를 기록했다.
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5%→3.5%)가 올해 6월까지 연장됐고 업계의 추가적인 가격 인하가 더해지며 2월 내수 판매는 1월 감소(-6.8%)를 딛고 증가세(5.2%)로 돌아섰다. 특히 승용차는 전월보다 7.1%(5,171대) 판매가 늘어나며 플러스 성장을 이끌었다.
| 2월 자동차산업 총괄표 (단위:대,%,억달러) | ||||||
| 구 분 | ‘16.2월 | 전월비 | 전년동월비 | ‘16.1-2월 | 전년동기비 | |
| 생 산 | 305,976 | -11.9 | -3.7 | 653,351 | -5.8 | |
| 127,130 | 3 | 5.2 | 250,509 | -1 | ||
| 내수 | 국산차 | 109,165 | 4 | 5.5 | 214,138 | 0 |
| 수입차 | 17,965 | -2.4 | 3.7 | 36,371 | -6.5 | |
| 수출 | 192,276 | -3.7 | -8.1 | 391,925 | -14.4 | |
| (금액) | 30 | -0.2 | -9.3 | 60.1 | -16.2 | |
| 부품수출(금액) | 18.2 | -3 | -2.1 | 37 | -7.8 | |
| *자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