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ECB 금리 인하, 자산매입 또한 확대 결정
<Macro>
금일 중국 증시는 2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빠른 상승세를 보인데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 반영되며 2%가량 하락을 보임. 이날 ECB 드라기 총재는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 악영향에 대비하여 금리를 인하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함. 한편 미국의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축소를 보이며 경기 개선 기대감이 유지되는 모습을 보임.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기준 $4,926.5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일부 상승을 보였으나, 중국의 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하락 반전되는 모습을 보임.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6%의 상승을 보임에 따라 급격한 상승에 따른 우려감이 시장에 반영되며 낙 폭이 증가함. 유럽 증시 이후 발표된 ECB의 금리인하와 자산매입 증가 소식으로 인하여 큰 변동성을 보인 시장은 미국의 지표 개선으로 인하여 추가 하락을 보임.
Aluminum: 금일 3M $1,576에서 시작한 알루미늄(Aluminum)은 중국의 지표 발표의 영향으로 하락을 보였으나, 유럽 증시 개장 이후 소폭 상승하며 $1,580까지 오름세를 보임. 그러나 이후 지속적인 매도세가 시장에 반영되며 하락 반전되었으며 미국의 지표 발표 이후 $1,548까지 내림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연출함.
<귀금속>
Gold: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으로 금일 금(Gold) 시장의 가격 움직임이 결정되는 하루였음. 시장의 눈길이 ECB 통화정책회의에 집중되는 가운데 금 역시 장 중 변동성 없는 횡보장 흐름을 보여줌. 이후 유럽중앙은행이 사상 첫 제로 기준금리를 선언하였고, 국채 매입 등을 통한 양적완화 규모를 기존 600억 유로에서 800억 유로로 확대함으로 결정함에 따라 금 가격은 가파르게 하락하며 온스당 $1,237.5까지 하락. 그러나 드라기 총재가 EBC는 유로존의 금리 인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힌 뒤 유로화와 함께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내며 금일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1% 가까운 상승 흐름을 보이기도 함. EBC 부양책에 선이 그어졌다는 사실이 금 가격의 반등 모멘텀을 작용한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