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016-03-15     김간언

*美, 日 중앙은행 회의 앞두고 달러 강세
*중국 고정자산 투자 예상치 상회
*전기동 투기세력 포지션 확대 
 
  금일 비철금속은 美, 日 중앙은행의 정책 회의를 앞두고 달러가 강세,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니켈은 다시 2% 가까운 하락세를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Norilsk Nickel社의 임원진이 Financial Times에 적자에도 불구하고 생산하고 있는 업체들이 감소하지 않는 한 니켈 가격이 상승하기 어렵다고 전한 사실이 시장의 심리를 더욱 위축 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주 토요일 중국의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가 올해 들어 2월까지 3%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2015년 전체 증가율인 1%에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2월까지 신규 주택 착공은 13.7%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14%와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정부의 규제완화 및 유동성 공급이 중국 부동산 시장에 도움이 되고 있으나 높은 미분양주택 재고가 여전히 신규 투자 및 착공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산업 생산이 금융위기 이후로 위축된 점을 감안 한다면 현재로서는 이번에 발표된 호재가 어느 정도에 의미가 있는지 판 간하긴 매우 혼란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CFTC는 COMEX 전기동에 대한 펀드들의 매수 포지션인 지난해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사모투자 컨설팅 전문업체인 Preqin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미 2 개의 상품 hedge fund가 만들어졌으며 이는 곧 상품시장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향후 비철금속의 변동성이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fund들의 차익실현에 따른 하락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