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FOMC에 쏠린 이목
*증가하는 SHFE 재고
금일 비철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여부에 따른 우려감이 부각된 가운데 일제히 하락했다. 하지만, 낙관적인 글로벌 경제 전망 및 중국의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비철시장의 하단을 지지하는 모습이었다. 전기동과 니켈은 LME장 마감을 앞두고 금일의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보합 마감했다. 한편, 아연과 납은 2% 가까이 하락하며 전일에 이어 약세가 지속되었다.
이번 FOMC에서 연준이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지난 FOMC 때와 가장 큰 차이점은 금리인상에 대한 연준의 입장변화가 될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 상승과 고용시장 개선이 뒷받침된다면 중국을 비롯한 각국의 성장둔화에 구애 받지 않고 금리인상 단행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FOMC 회의 이후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달라스 연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이미 1.9%에 도달하였고 실업률 또한 4.9%를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와 매우 근접한 수준이며 완전 고용에 가까워진 수치이다. 하지만, 지난 주 ECB가 초강력 부양책을 내놓은 상황에서 연준은 신중한 입장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전기동 warrant와 cash 포지션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관으로 인해 시장의 스프레드가 타이트해지고 있다. 전일 cash-3M 스프레드는 4개월래 최고인 $25을 고점으로 금일 $18까지 완화되는 모습이었다. 한편, 투자자들이 SHFE 전기동 재고 증가 추이를 주목하고 있어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경우 시장에 bearish한 견해가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