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036년까지 전기차 120만대 보급 목표

2016-03-16     문수호

  태국정부가 급성장 중인 전기차 시장에 맞춰 2036년까지 총 120만대 보급과 1천개의 충전소 설치를 목표로 세웠다.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태국을 미래자동차 생산 기지로 만들기 위해 태국 자동차업체들의 전기차 관련 재무 및, 연구개발, 인적자원 부문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각부 장관들은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전기차 투자유치를 위한 세부사항과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태국정부는 에너지정책의회의 승인을 받아 2036년까지 동 계획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는 2016년부터 전기차 버스 200대를 대중교통위원회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며 전기차 관련 인프라, 세금혜택, 법, 규제 등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2단계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기차 보급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대중교통용 전기차에 한해 민간업체의 참여를 허가할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는 2020년부터 전기차를 대중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정부는 V2G(vehicle-to-grid)로 보다 편리한 충전시스템의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