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알미늄, 18일 주총 개최

지난해 가격 약세·경기 침체에 고전

2016-03-18     박진철

  알루미늄 판재 제조업체인 조일알미늄(대표이사 이영호)은 18일 경북 경산시 진량읍 공단6로 98 조일알미늄 본사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31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이용호 대표이사와 김종각 부사장 재선임을 비롯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승인했다.
 
 조일알미늄은 지난해 2,717억7,9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나, 53억8,900만원과 56억9,400만원의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을 남겼다. 이 밖에 조일알미늄은 이번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15원의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