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당국, 위안화 가치 0.30% 절하
2016-03-21 문수호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두 달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날보다 0.30% 올린 달러당 6.4824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를 이처럼 절하한 것은 지난 1월 7일 위안화를 0.51% 절하한 이후로 약 두 달 반 만이다.
인민은행은 지난해 8월 11일 위안화 가치를 1.86% 깜짝 절하한 바 있는데 세계 외환시장이 큰 충격을 받은 이후 대폭 절하를 자제해왔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1,300억 위안, 한화로 23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