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테러 추정 사고 여파,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2016-03-23     박진철

<Macro>

  최근 연속적인 상승 랠리를 펼쳤던 중국 증시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상황 속에서 미국 연준 관계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금리 인상을 결정할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놓음에 따라 美 달러화의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의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을 보이며 시장의 개선 기대감을 모았으나, 브뤼셀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폭발 사고가 발생하며 시장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미국 연준이 빠르면 4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관계자 발언으로 인해 낙폭이 증가되는 모습을 보였다. 3M 기준 $5,030 선까지 하락을 보이던 시장은 유럽 경제지표 개선으로 반등을 시도했으나, 브뤼셀 폭발사고의 여파로 인해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중국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지지하며 $5,060 레벨에서 강보합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Aluminum: 금일 3M 기준 $1,514.5에서 시작한 알루미늄(Aluminum)은 장 초반 좁은 레인지 안에서의 거래가 지속되며 보합 장세를 지속했다. 알루미늄은 유럽 증시 개장 이후 美 달러화의 상승과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급격한 하락을 맞으며 $1,494 선까지 저점을 확대했다. 이후 $1,500 레벨을 사수하기 위한 줄다리기를 지속하며 장을 마감했다.



<귀금속>

  Gold: 금일 온스당 $1,244 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은 미국 달러 강세로 장 초반 다소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장 초반 $1,245 레벨을 횡보하며 변동성을 자제했으나, 벨기에 브뤼쉘에서 벌어진 테러 충격으로 지정학적 우려가 고조되고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며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거래에서 장 중 전일 대비 1.34% 상승한 온스당 $1,260 레벨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며 이후 $1,250 레벨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의 단기 레인지는 $1,250~$1,260 레벨 사이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