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이슈 부재로 인한 박스권 흐름 지속
*AL의 단기 하락 VS 중장기 상승 힘겨루기
별다른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한산한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제지표가 부재하였으나, 금일 벨기에의 폭탄 테러 소식으로 인해 다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이 강화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벨기에 테러관련 소식은 비철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과 같은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품목별로는 알루미늄이 중요한 가격대에서 힘겨루기 이어지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단기적 지지선을 뚫으며 장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알루미늄의 경우 중장기적인 기술적 분석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톤당 $1,500선에서 혼조세를 나타내었다.
한편 최근 타 비철금속 대비 강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전기동의 경우 작년 12월 Deficit시장 상황이 강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ICSG(International Copper Study Group)에 의하면 2015년 11월 구리시장은 약 31,000톤의 공급부족 시장이었으나, 12월 수급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47,000톤 공급부족 시장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세계 구리 생산량이 지난 12월 2.02m톤을 기록한대 반해 소비량은 2.07m톤을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국 보세창고 내 수급상황 역시 11월 33,000톤 deficit에서 12월 41,000톤 deficit시장으로 수급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글로벌 생산량과 소비량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LME전기동 시장 역시 당분간 Backwardation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