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 여수-남해 동서해저터널 조기 착수 건의
2016-03-24 이진욱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23일 전남도의회에서 임시회를 개최하고 여수-남해 도로(동서해저터널) 조기 착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상정해 의결했다.
의장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동서해저터널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경제 타당성보다 동서화합의 상징성을 감안해 추진해야 한다"며 "동서통합지대 광역 도로망 구축, 인적·물적 교류확대, 남해안권의 리아스식 해안과 섬 관광벨트를 연계한 해양관광개발 수요에 대처하려면 반드시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국가 재정법의 예외 규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계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장협의회는 ▲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평가제도개선 ▲ 동물보호·복지 관련 정부지원 확대 및 제도개선 ▲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