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2016-03-24 박진철
- 달러 강세 지속
- 미국 신규 주택 판매 반등
- 미국 주간 원유 재고 6주째 사상 최고치
금일 비철금속은 미국 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와 원유 하락으로 큰 폭 하락세를 보였다.
전일 종가와 비슷한 수준인 $5,065에서 하루를 시작한 Copper는 아시아 에서 매우 한산한 장세를 연출했다. 런던장 오픈 후 Copper는 전일 브뤼셀 테러 사건 이후 나타난 위험 회피 흐름에 달러 강세가 더욱 심화되며 하락하기 시작했다. 부활절 연휴 전으로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던 포지션을 정리하는 추세를 보인 것도 하락세를 지지했다. 장 후반 발표됐던 미국 2월 신규 주택 판매는 예상보다 호조로 나타나며 달러의 추가 강세를 야기했으며 미국에서 주간 단위로 발표되는 원유 재고도 6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유가 하락을 도모함에 따라 비철금속은 큰 하방 압력을 받으며 하루를 마감했다. Copper는 $5,000 선이 무너지며 저점 $4,944까지 하락했고, Zinc와 Lead 또한 2% 넘는 하락률을 보였다. Tin은 유일하게 전일 대비 상승해 장을 마감했다.
명일은 부활절 연휴 전 한산한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 와중에 미국에서 발표되는 주요 지표들이 호조를 보인다면 달러 추가 강세로 인해 비철의 추가 약세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에 주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