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층 아파트 대피용 STS 미끄럼틀 개발

2016-03-28     박성수

  중국 상하이에서 고층 아파트 대피용 미끄럼틀을 개발해 화제다.

  이 미끄럼틀은 26층에서 1층까지 내려오는 데 불과 1분3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25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 언론은 이런 특이한 미끄럼틀 발명자인 저우묘룽(周妙榮·77)과 그의 발명품을 소개했다.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폭 50㎝의 미끄럼틀은 여러명이 동시에 탈수 있어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도울 수 있다.

  아울러 접이식으로 만들어져 비상시에는 계단위에 펼쳐지지만 평소에는 벽에 붙어 있어 공간 활용도도 높다.

  한편 저우씨는 시 정부와 관련 부문의 지원에 힘입어 고층아파트에 이런 미끄럼틀을 설치했고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국제특허도 취득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