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월 근원PCE 물가지수, 전년比 1.7%↑

개인저축률 5.4%... 1년만 最高

2016-03-29     송규철

 미국의 소비가 완전히 살아나지는 못한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물가변동폭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등을 포함한 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1.0%인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미국의 개인 소득 증가율은 0.2% 증가를 기록했으며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은 0.1%에 머물렀다.

 반면에 개인저축률은 5.4%로 늘어나 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가브리엘라 산토스 JP모간 글로벌 마켓 스트래티지스트는 “저유가로 가처분소득이 늘었지만 미국인들이 이를 온전히 소비에 활용하지 않는다”고 진단하고 “하지만 2%대 GDP 성장률을 유지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경기침체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