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Fed 옐런 의장 발언 앞두고 경계감

2016-03-30     박진철

<Macro>

  금일 금속 시장은 부활절 연휴에서 돌아온 투자자들이 미국 Fed 재닛 옐런 의장 발언을 앞두고 경계심을 보이면서 소폭 약세를 기록했다. 또한, 원유 가격 약세로 투자 심리 역시 위축된 것으로 보였다. 장 막판 이어진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은 명일 금속 시장의 상승세로 이어질 전망이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969 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장 초반부터 미국 달러화 강세와 원유 가격 약세로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투자자들은 금일 예정된 재닛 옐런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경계감이 일어 적극적인 매수세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Copper는 전일 대비 1.58% 하락한 3M $4,880 레벨을 기록하며 $4,900 레벨을 일시적으로 밑돌았으나,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명일 상승세가 예상된다.


  Aluminum: 금일 3M $1,482 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은 장 초반 $1,500 레벨 탈환을 시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갔으며 이후 $1,480 레벨에서 지지받는 모습을 보이며 바닥을 형성했다. Aluminum 역시 옐런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날선 경계감을 보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만회하며 전일 대비 1%가 넘는 상승세로 하루를 마감했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은 옐런 FRB 의장의 발언으로 1% 이상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장 중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가 나올 수 있다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을 앞둔 경계심에 꾸준한 하락세 흐름을 나타냈다. 하지만 달러화 약세를 발판으로 상승 반전에 성공했고 온스당 $1,229 수준까지 상승한 뒤 소폭 하락한 온스당 1,227 레벨에서 눈치만 보는 움직임이 유지됐다. 이후 옐런 연준 의장은 금리 인상은 더욱 신중해야 하며 중국의 불확실성과 유가의 움직임 등 여전한 글러벌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따라 4월 금리 인상이 쉽지 않다는 심리가 반영되며 금 가격을 크게 반등시키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