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철강 전정희 대표, 충북 우수중소기업인 선정
철강 유통 외에도 용접기 케이스 및 컨트롤 박스를 생산으로 다변화
2016-03-31 박준모
충북 청주시의 냉연, 열연 유통업체인 아세아철강 전정희 대표이사가 충북중소기업청으로부터 올해 1분기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올해 118회째를 맞는 충북중소기업인상은 매년 분기별 3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충청북도 지역 내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01년 설립한 아세아철강은 철강재 유통 외에도 스틸서비스센터를 통해 임가공까지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용접기 케이스 및 컨트롤 박스를 생산해 지속적인 생산 공정의 개선과 설계 다변화를 통해 생산량을 증대해 왔다. 이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 관계자는 “충북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면서 기쁘고 이를 통해 아세아철강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세아철강은 최상의 품질과 빠른 납기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