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중견기업 300사, 경제 협력 위해 뭉친다
'한·중민간경제협력 서울포럼' 서울서 개최
2016-04-07 옥승욱
한국과 중국의 중견기업 300여개사가 참여하는 경제협력포럼이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한국대표부, 한중일경제발전협회.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등 3개 단체는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6 한·중민간경제협력 서울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LG디스플레이·SK네트웍스·LS그룹·아주그룹·희림건축 등 150여개 기업, 중국에서는 화웨이그룹·중국대외무역운수유한공사·중국국제항공·중국은행·강더그룹 등 15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한·중 교류협력에 기여한 양국 주요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 등이 진행된다.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은 11월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포럼 참석 기업인들을 비롯해 양국 주요기업과 경제인들을 초청한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