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감에 투자 심리 악화
<Macro>
미국 3월 FOMC 의사록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비둘기파적 행보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투자 심리에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면서 다음 주에 계획돼 있는 3월 경제지표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 속에 미국 연준 의장인 옐런의 발언을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위험 자산인 원유 및 비철금속은 하락하고 안전 자산이 금 가격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4,780으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미국 3월 FOMC 회의록에서 금리 인상을 성급하게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opper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다음 주 중국의 경제지표를 앞두고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Copper 수요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하락폭을 넓히며 3M $4,641까지 하락했다.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감소하게 발표되면서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소폭 강세 모습을 보이고 원유 가격 하락에 Copper 가격은 하락폭을 넓히며 2% 이상 하락 마감했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미국에서 들려온 호재 소식에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 및 원유 가격이 하락 움직임을 보이며 Aluminum 가격은 상승폭을 넓히지 못하고 장 중 3M $1,496까지 하락했다. 이후 여타 비철금속 하락에 연동하며 3M $1,500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장을 마감했다.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 시장은 전일 공개된 연준(FED)의 3월 정책회의록에서 앞으로 금리 인상에 대해 우려감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달러 약세 영향 속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준 의원들은 2016년 두 번의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내비쳤으나 시기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현재 근접한 저항선인 온스당 $1,244 ~ $1,255이 돌파될 경우 다시금 신고점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아시아장 개장 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다 유럽장 개장 후 미국장까지 상승세를 이어가 Comex Gold 6월물은 온스당 $1,245까지 상승했다. 세계 최대 금 ETF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자산은 6일 0.51% 증가한 819.6톤으로 밝혀져 거의 2주 만에 처음으로 자금이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