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고객사와 베트남 여행

2016-04-11     문수호

  현대제철이 각 부문별 고객사 대표들을 초청해 베트남 여행을 떠난다.

  현대제철은 22일 냉연 부문 고객사 대표들을 시작으로 품목별 총 4팀으로 나눠 베트남 여행을 통한 고객사 품기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고객사와의 접점이 많지 않았지만 현대하이스코와 합병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하이스코 시절 고객사와의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을 그대로 도입한 것이다.

  고객사 초청을 통한 간담회와 체육대회는 물론 품목별 대표들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이번 베트남 여행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현대하이스코 시절에는 고객사 대표 부부동반 여행을 주선하기도 했었다.

  이번 고객사 대표들과의 여행은 제조업체와 고객사 간 또 현대제철 고객사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여행 지역은 베트남 하노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