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 車원자재 및 부품 수입관세 인하
2016-04-12 문수호
파키스탄 정부는 올해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신규 공장 설립을 위한 원자재 및 기술, 자동차 부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파키스탄 시장에 새로운 해외 자동차업체들은 현지에서 구입이 불가능한 자동차 부품 수입에 적용되는 관세를 32.5%에서 10%로 인하하게 된다.
또 현지에서 구매가 가능한 부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50%에서 25%로 인하되며 기계 수입에 대한 관세는 면제된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 같은 계획으로 자동차 분야의 신규 투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제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계획으로 향후 3~4년간 40~50억달러의 투자액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키스탄 정부는 도요타, 혼다, 스즈키 및 여타 자동차업체들이 기술 혁신과 경쟁력 제고보다는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과도한 가격을 요구한다고 여기고 있다.
또한 시장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요타, 혼다, 스즈키 및 여타 자동차 업체들이 파키스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국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