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후판사업본부 임직원 격려

2016-04-14     이광영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임직원과 소통을 위해 지난달 29일 당진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당진공장 임원과 팀장에게 ‘자재관리 혁신 프로젝트’에 대해 브리핑을 들은 장세욱 부회장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자재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압연라인, 기계공구실, 자재창고, 고철장 등 공장 전체를 꼼꼼히 살핀 후 “실제로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하는 불용(不用) 자재들은 과감히 버릴 것”을 주문하면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관리 기준을 세워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 부회장은 당진공장 방문 이후 사원급 직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등 당진공장의 ‘막내들’과 허물없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