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016-04-20     김간언

*달러 약세와 중국 수요 개선 기대로 비철금속 일제히 상승 마감.

  금일 장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달러약세와 중국 수요개선 기대감으로 비철금속 일제 상승 마감했다. 전기동은 2% 이상 상승하며  3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일 미국의 주택지수가 나왔는데 주택착공과 건축허가 둘다 기대치에 못미치는 수치가 발표되었다. 이러자 시장은 연준이  이번달 금리인상에 유보할 것으로 기대해 달러약세로 돌아서며 비철금속 가격을 지지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감산 참여 불발로  원유는 다시 상승 모드로 전환했고 게다가  쿠웨이트의 석유부분 파업으로 단기적 상승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계속  원유와 움직임을 같이해온 비철금속은  더  큰 마켓인 원유를 안따라갈 이유가 없다는 듯이 상승했다.

  트레이더들은 한편 중국내 수요 판단을 위해 중국내 재고를 주시하고 있는데 보세창고에는 약 60만톤, 상하이 거래소가  모니터링하는 창고에는 33만톤이 넘는 전기동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늘어난 대출이 전기동 수요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예측되는 가운데  일주일 전 cash to 3m 스프레드가 14불백에서 20불백으로 확대되었다.

  2008년 직후 미국 주택시장 붕괴로 비철금속 가격은 미국 주택시장 회복 여부가 중요한 변수인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비철금속은 오늘처럼  기대에 못미친 주택지표에도 불구 달러만 쳐다보고 있었다. 물론 가격이 그때에 비해 낮아 절대비교가 불가능하다. 투자의 지표가 변하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대출에 묶인 중국의 주택들도 언제 뇌관이 될지 모른다른 이야기를 하고싶은 것이다. 일일시황에 적는 것역시 부적절해 보이는 장기적 관점이지만  유념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써본다.  단기적으로 원유와 달러의 향방이 추가상승 혹은 반락을 결정지을 듯하다.  전기동의 경우 $5,100 대 다시 접근한다면 수급의 논리로 다시 한번 하락에 대비하는 것도 염두해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