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日銀 총재 “필요시 추가완화 망설이지 않을 것”

2016-04-20     송규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필요시 추가 완화를 위한 조치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의회에서 열린 통화정책 반기 보고에서 “내년 상반기에 일본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기준치인 2%를 넘어설 수 있다”며 “안정적 물가를 달성하기 위해 양적·질적완화와 금리정책 등의 세종류 추가완화 조치를 시행하는 데에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정책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G20(주요 20개국) 회의에서 BOJ는 물가안정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하면 추가 부양책을 쓰겠다고 밝혔다”며 “G20은 우리의 통화정책 스탠스를 이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