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다문화 여성보호시설 건립 지원
4억원 지원...20일 포항 다문화의 집 준공
2016-04-21 방정환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20일 준공된 '포항 다문화의 집' 건립비 4억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항 다문화의 집'은 1층에 식당과 사무실·다목적홀, 2층에 공동생활실 4실을 갖춘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서는 다문화인 11명에게 거주공간을, 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매월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할 계획이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포항시에는 다문화 여성 보호시설이 없어 구미·김천 등 타 지역 시설로 의뢰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쉼터가 준공된 만큼 포항지역 다문화 여성들이 좀 더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