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포스코, 2분기에도 호실적”
2016-04-22 문수호
NH투자증권은 22일 포스코가 올해 2분기에도 1분기 이상의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조4,612억원과 6,5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5%, 9.8%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671억원으로 8.4% 증가했다.
NH투자증권 변종만 연구원은 “철강과 트레이딩부문의 호실적으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글로벌 철강 가격 강세로 2분기 실적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2분기에는 원료 투입단가는 유지되면서 평균판매단가(ASP)가 톤당 1만원 높아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포스코의 향후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을 2분기 7,252억원, 3분기 6,596억원, 4분기 7,656억원으로 전망했다.
변 연구원은 “최근 동아시아지역 철강가격 상승세로 올해 포스코의 해외 철강 자회사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포스코 해외 철강 부문 손실은 보수적으로 봐도 작년보다 1천억∼2천억원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