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산유량 감소 기대 속 소폭 상승

2016-04-23     송규철

 산유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일보다 0.69달러 내린 배럴당 41.01달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55달러 오른 배럴당 43.7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0.58달러 오른 배럴당 45.1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일일 산유량이 감소하며 공급과잉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돼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원유채굴장치 감소세가 5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계 투자은행인 나티시스(Natixis)는 올해 미국의 일일 산유량이 지난해보다 50만~60만배럴 줄어들고 내년에는 추가로 5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