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봉강, 일 최대 출하실적 갱신

지난 15일 1만2,861톤 기록, 종전 1만2,770톤 경신

2016-04-25     이광영

  동국제강 봉강사업본부가 지난 3월 최대매출 실적 26만333톤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5일 일 출하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일 출하 최대실적 종전기록은 지난해 8월 17일의 1만2,770톤이다. 봉강사업본부는 지난 15일에 1만2,861톤의 출하를 기록하는 데 성공하며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3월 월간 최대매출 기록 이후 연이은 기록경신으로 영업과 생산, 출하 등 전 부문이 이전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최근 철근시장은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최소한의 재고를 제외하곤 생산되는 동시에 출하가 진행되고 있다. 실제 수요가들은 선주문을 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봉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 최대 증산과 신속한 출하서비스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기록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