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미국 FOMC 앞 두고 조용한 모습 연출
*미국 신규 주택 판매 감소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 연준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제 지표 역시 시장을 움직일 만한 것이 없었던 점도 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 일조하였다.
Copper는 금일 고가와 저가가 $60 밖에 차이 나지 않는 좁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5,020으로 장을 시작한 후 Asia 장에서는 $5,000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였다. 중국의 대형 은행들이 부실 대출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과 중국 지방 정부 소속 비철금속 회사가 채권 만기에 자금을 지급을 하지 못했다는 소식 등으로 시장 분위기가 무거워 지자 Copper는 한 때 저가인 $4,970까지 하락하였다. 하지만 유럽 증시가 기업 실적 호재로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Copper는 다시 $5,000선을 회복하였다. 하지만 장 막판 다시 독일과 미국 지표가 부정적으로 발표되며 결국 $5,000선을 내어주며 장을 마감하였다.
알리안츠의 수석 경제 자문인 엘 에리언은 이번 주 연준의 회의는 6월 금리 인상을 위한 전초전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일부 연준 의장들은 이번 주에 금리를 올리고 싶어 하겠지만 실제 금리 인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게 예측하였다. 한편 국제금융협회(IIF)는 금년 중국에서 $5380억의 자본이 유출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이는 지난해 $6740억 대비 감소한 것이긴 하지만 여전히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한 예상이 좋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주 중국 수요 증가 영향으로 단기 고점을 형성했던 Copper 역시 중국 지표가 계절적인 요인이나 기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져가고 있다. 명일 역시 FOMC를 앞두고 섣부른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