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우디 증산 계획, 유가 하향 곡선
2016-04-26 송규철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계획으로 확대된 공급과잉 심화 우려가 유가를 떨어뜨렸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거래일보다 0.15달러 내린 배럴당 40.86달러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1.09달러 하락한 배럴당 42.6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0.63달러 하락한 배럴당 44.4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는 오는 5월말까지 사우디 샤이바 유전의 생산능력을 현재 75만배럴에서 100만배럴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급과잉 심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는 하향곡선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