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弱달러... 투자자들 위험 선호

2016-04-27     송규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눈을 돌렸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일보다 0.03달러 내린 배럴당 40.83달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40달러 오른 배럴당 44.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1.26달러 오른 배럴당 45.7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금융전문가들은 최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점과 FOMC 정례회의 후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FOMC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이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